21.01.22.토
속초중앙시장..
한달만인가? 두달만인가?
가볍게 먹을 수 있는 빵하나 사러 줄을...
줄 길면 딱히.. 안 먹어 도 됨.. 굳이.. 30-40분 기다려서 먹기에는 애매한...
두번 먹어봐서 하는 소리임...ㅋㅋㅋ
빵.. ㅋㅋㅋ 술빵인데, 술 맛안나는 술빵..
가볍게 차에서 간식으로 먹기에 좋다.
단.. 목 멕히니 물 없이 먹지 마시길.. 그냥 먹었다가 딸꾹질 겁나 함;;
장신 정신으로 한땀 한땀 빵 포장을 한다.
이집..
오늘 유심히 지켜봤다.
가게 밖에서 한명은 계산하고, 빵 담고, 빵 쓸고... 혼자 다함..
가게 안에는 3-4명 사람이 있었는데.. 글쎄 뭘 하는 건지 모르겠지만...
일부러 줄서게 하려는 건가? 싶을 정도로 가게 안에 있는 직원은 잡담하는 듯한 모습이..
한명은 계산하고, 한명은 빵 썰면, 대기 시간 좀 줄텐데...
다음에 가면 앞에 10명 이상 있으면 줄 안서야지,...ㅋ
멤버 체인지...
이분이 대장인듯.. 손놀림이 빠르심..
와따.. 겨울이니 멋있지.. 여름이었으면 와따..덥다 할듯;;ㅋ
속초술빵 영업시간 : 평일 10시 오픈.. 주말은 10시에 오픈하지 않을까?
내가 도착한 시간은 11시 였음..
회 안 좋아 하는 나에게...
속초와서 닭강정 빠지면 섭하지..
오늘은 만석 말고 중앙으로 선택...
대형 체인점 말고, 다른 작은 가게들도 맛있는데, 그냥 오게되면 만석으로 가게 되네;;
오늘은 의도적으로 중앙으로...
맛은 3가지.. 보통, 매콤, 달콤...
그냥 습관적으로 보통으로 한다.ㅋㅋㅋㅋㅋ
여기 닭은 커서.. 뼈 있는놈 하면 뼈 바르기 귀찮아서 순살로..
냠냠...ㅋ
술빵 옆집..
떡볶이랑 김밥, 순대..
떡볶이 1인분에 3,000원.. 순대 1인분에 3,000원..
배가 너무 고파서 한 젓가락 했네..
옛날 김헤 배랑 왔을땐가? 김밥에 참기름 냄새가 고소해서 엄청 맛있게 먹었었던...ㅋㅋㅋ
순대는 그냥 일반 순대로.. 양념이 맛있었던..
다음에 가면 안 사먹을거 같다. 딱히 엄청 맛있다는 못 느낌;;ㅋ
닭강정 사들고, 숙소로~
숙소는 평창 한화리조트!
속초로 잡으려다가 올라 올거 생각 해서 조금이라도 운전 줄이려고 평창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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