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배기집
- 사당역 14번 출구에서 도보 2분
오늘은 어디 갈지 고민을 하다가 백종원 차돌배기집을 가기로 했다.
차돌박이를 별로 좋아 하지는 않지만, 그냥 백종원 프랜차이점이라 와 보고 싶었기에.. 오늘뿐이다. 가보자 하고 왔다. ㅋ
이따가 사진을 보면 알텐데..
차돌박이를 주문하고, 야채를 추가하면 숙돌배기가 되는데..가격이 같다.ㅋㅋㅋㅋ
그냥 차돌박이하고, 숙주추가 1,000원 했으면 더 나았을 텐데..ㅋㅋ
"숙돌배기" 뭔가 거창한 메뉴 같은데.. 아니다.ㅋㅋㅋ
숙돌배기 = 숙주+차돌박이.. 굳이 이녀석 이름을 줄일 필요가 있었나?ㅋㅋㅋㅋ
숙주를 좋아해서, 처음에 숙돌배기를 주문했고.. 역시나 양이 부족해서 차돌박이 1인분이랑 야채를 추가 했다.
그랬더니 숙돌배기가 됐다.ㅋㅋㅋ
이거슨 냉면.. 면이 조금 굵고, 양념이 매콤달콤새콤.. 괜찮음..
졸면 같기도 하고,ㅋㅋ 암튼 다 먹고 나옴ㅋ
ㅋㅋㅋ 아놬ㅋㅋ그냥 공깃밥추가해서드세요..
초밥은 매콤한거랑 이거랑 두개인데, 냉면이 매울거 같아서 안 매운 녀석으로 했는데.. 배도 안부르고, 간을 한 밥같은데 간을 한거 같지도않고.. 그냥 공깃밥 추가 해서 먹는게 나을거 같음..
ㅋㅋㅋ
2명이서 숙주2, 냉명, 초밥.. 이렇게 주문 했는데 양이 부족..
그래서 숙주 추가에 고기 추가를 함.. 숙주부터 구워 주고, 고기를 넣으려는 데, 직원분이 오셔서 불을 끄고 가심;;
왜 끄나 했는데.. 탄다고;;; >_<ㅋ
처음에 같이 구우니 숙주가 조금 덜 익은거 같아서 숙주 먼저 굽고,
숙주 익기를 기다렸다가 고기 올리려고 고기는 대기 중이었는데.. 살짝 당황했으나 이내 정신차리고 불 올리고 고기 구움ㅋ
사당 백종원 돌배기집 영업시간은 11:30 - 23:00
돌배기집은 점심장사도 하는 구만...
사당역에서 여기 오려면, 이차돌을 지나서 가는데...
이차돌에 자리가 있으면 이차돌을 가는 걸 추천..ㅋ
뭐 둘다 똑같은 맛이긴 할텐데.. 지난번 미사쪽에서 이차돌을 갔었는데, 너무 맛있게 먹어서 이차돌은 기분이가 좋음..
아직 사당 이차돌은 한번도 못 가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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