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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칭따오 책~ 인조이 칭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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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05.토

 

회사에서 중국으로 워크숍을 간다. 

 

뭐 해외로 워크숍을 간다고 하니.. 어마어마한 회사다니네!?  

 

그런건 아니고.. 몇 년 전부터 제주도를 가기 시작.. 제주도 가는 비용에 1인당 10만원정도만 하면 중국 갈 비용이 나옴..ㅋ

제주도 넘 비쌈 ㅠㅠ

 

 

*제목 : 인조이 칭다오

 

*저자 : 정태관, 전현진

 

*출판 : 넥서스 북스

 

*정가 : 15,000원

 - 아놔.. 이제 더 강력한 도서정가제가 나온다는데.. 책값내리라고 태극기나 촛불을 들고 싶어지네;

 

 

 

*저자 정태관

 - 관광경영학과 졸업후, 여행사에 근무하며 12년간 여행 상담과 판매를 했다. 

여행 블로그를 운영하며 다수의 여행가이드북을 작업했으며, 현재는 온라인투어에서 근무하고 있다. 

저서로는 인조이 호주, 인조이 규슈, 인조이 훗카이도, 랄랄라 도쿄, 랄랄라 오사카, 랄랄라 싱가포르, 지금 파리 등

 

 

*저자 전현진

대학교 때 처음 떠난 중국이란 나라에 매료당한 나머지 1년 반 동안 눌러 살면서, 총 12개 성과 30여 개의 도시를 여행한 자칭 중국 여행 전문가. 

지금은 여행사에서 근무하며 본인의 능력을 마음껏 펼치고 있다. 

중국을 넘어 전 세계의 여행 전문가가 되고자 틈틈이 역마살을 발휘 하는 중.

 

-뭐지.. 왜 이분은 어디 여행사 소속이라는게 안나오는 거지?ㅋㅋㅋ

 

 

 

 

책은 요론 식..

사진과 글이 나오는데.. 

책의 가장 큰 부족한점은... 사진을 보면서 바로 위치를 확인하고 싶은데.. 그게 안된다.. 찾아야 한다. 

이게 좀 불편...

 

 

 

*양꼬치와 칭다오는 정말 유명할까?

2008년 베이징 올림픽을 전후로 환경 및 도시 미관을 이유로 단속이 심해져 길거리에서 양꼬치를 파는 노점들이 많이 줄었다. 최근 다시 모습을 보이기는 하지만, 칭다오 맥주와 궁합이 좋은 안주는 따로 있다. 

현지인들은 칭다오 맥주와 바지락요리를 먹는 것을 추천한다. 물론, 주당이라면 양꼬치든 바지락이든 안주가 크게 상관없겠지만 칭다오의 대표 요리가 바지락인것만은 기억하자!

또 하나 이야기하자면, 우리나라 여행자들의 여행 후기에 딘타이펑이 유난히 많은데 우리나라에 비해 크게 저렴하지 않다. 

대만식 소롱포보다는 칭다오의 교자를 먹어 보자. 교자 중에서도 삼선교자를 추천한다. 

 

이렇게 글을 썼는데.. 그렇다면 삼선교자 정보에 대해서표기를 해주면 얼마나 독자친화 적일까? 하는 생각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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