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재단 선물

19.10

아름다운 재단이라는 곳이 있다. 

다음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나오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면 이렇게 나오네ㅋ

 

네이버에서 사람들이 더 많이 검색하니, 여기도 네이버에 더 많은 광고를 하는 거 같음..ㅋ

 

 

 

아름다운 재단.. 요금 우토로마을에 대해서 광도 많이 하고 기부금을 거둬 우토로 마을 지키기에 앞장서고 있다. 

 

우토로 마을!?

 

2차 세계대전에 일본에서 군비행장을 만들기 위해서 강제 징용했던 조선인 노동자들의 거주지 정도로만 알고 있고..

 

어떤 역사가 있는지를 모르겠다.. 이러한 부분에 관심을 갖고 응원을 해야 하는데, 그저 귀찮으니... @.@

 

가장 편한 방법.. 그냥 얼마 되지도 않는 기부금 내고 난 착한 사람이다.. 이러고있네.. 지금 생각 해 보니.. 

 

오른쪽에서 3번째.. 별샘 있는거 보니, 저분이 우토로 언급 한게 있을거 같으니.. 

 

이제부터라도 인생에 도움 1도안되는 쓸때없는 유투브 영상들은 그만 보고 이런거 좀 보고 해야겠다. 

 

 

 

아름다운재단.. 벌써 3년이나 되었나!?

기부 금액은 많지도 않다.  월 1만원씩..

연봉 2천일때는 2,400되면 하자, 2,400되니 별 차이 없네? 3,000되면 하자.. 미루고 미루고 미루다가 

여기저기 하나, 둘 기부하기 시작..

소득 공제를 생각하고 기부를 하면, 차라리 안하고 세금 내는게 더 나은거 같고.. 

기부... 뭐랄까..  일말의 죄책감을 지우는 일? 그냥 나 자신의 만족을 위해 하는 거 같기도 하고..

그래 나는 기부도 하고 착한 사람이야.. 착한 사람 코스프레를 하기 위해 하는거 같기도 하고.. @.@ 에잇.. 모르겠다. 

 

 

아.. 

한달쯤 전? 아름다운 재단에서 연락이 왔다.  선물 보낸다고 주소 확인한다고...

 

선물 필요 없어요.. 그냥 다른 분 주세요.. 하려다가.. 이분들이 선물 주는것도 다 홍보의 일환이니, 군소리 없이 씩씩하게 주소 불러 드림..ㅋ

 

그리고 잊고 있었는데, 왔다. 아름다운재단 기부자 선물..

 

선물은 팔찌~

 

요 며칠 손목에 감고 있는데... 알아 보는 사람이 1도 없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