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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첫잔처럼.. 난, 잔잔해서 그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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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2.05.목

 

아.. 내일은 휴가다~ 앗싸~

 

하면서 첫찬처럼을 보았다.

 

*첫잔처럼

 

*주연 : 신구, 조달환, 혜림

 

 

네이버 영화 평점 : 8.94(203명) vs 다음 영화 평점 : 8.6(73명)

출처 : 네이버 영화(왼쪽) / 다음 영화(오른쪽)

 

개인적으로 네이버 영화 8점이상이면 보는데... 이번에는 실패...

 

최근에 엔젤해즈 폴른을 네이버 평점 9점을 보고 봤다. 우와.. 난 6점,7점 밖에 못 주겠던데 ㅠㅠ

 

엔젤해즈폴른 기준..

네이버는 9.14 vs 다음은 7.2

나에게 평점은 다음 영화가 맞는거 같네..

출처 : 네이버 영화(네이버), 다음영화(왼쪽)

 

 

다시.. 첫찬처럼으로 돌아와서...

 

영화가 너무 잔잔하다. 잔잔해서 졸리기도 했다. 

출처 : 네이버영화

 

조달환 아저씨가 주인공!

 

30대 후반의 제약회사 직원.. 연봉 높겟다;;

 

엄청 착한 사람.. 욕심없고, 열심히 일하는..

 

사장(신구)이 밥을 사주면서 하는 얘기가..

 

신구왈 : 니들이 게맛을 알아?... 가 아니라.. 

 

신구 : 내가 왜 너 밥 사주는 질 알어?

 

조달환 : 아니

 

신구 : 밥을 맛있게 잘 먹어서... 그럼 내가 왜 술을 사주는 질 알아?

 

조달환 : 아니, 왜?

 

신구 : 일 잘하라고.. 열심히만 하지말고 잘하라고..

 

 

그렇다. 회사는.. 열심히하는거보다 잘하는게 중요하다!

 

아무리 열심히 해도, 사장 입장에서는 잘 하는 사람을 선택한다. 

 

이러면서 신구 자기가 하고 있던 넥타이를 조달환에게 준다. 넥타이는 매일 색깔이 바뀐다.-_-;; 판타지인가?

 

 

그냥 영화는 잔잔하다.

 

재미 없다고 말하기.. 정말 애매하다. @.@

 

가끔 요리하는 내용도 나오고, 절대 미각의 소유자가 왜 제약회사에서 일하는지..

 

전공이란걸 살리기란 쉽지 않다를 보여 주는 건가?ㅋㅋㅋ

 

디테일이 많이 부족??? 해서 높은 점수를 주기 어렵고..

 

뭔가 잔잔해서 나쁜 점수 주기 어려운 영화...

 

 

결론은.. 일은...  열심히만 하지말고 잘해라.. 뭔가 이부분은 나에게 참 와닿는다.. 

 

난 참 열심히만 하는 거 같다.

 

일찍 일어 나는 새가 피곤하다... 늦게 일어 나서 한방에 잡아 먹자.. 끝..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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