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당역 맛집~ 밥집! 먹쇠돌쇠~

19.12.25.화

*먹쇠돌쇠

 

*전화 : 02-3471-9742

 

*전화 : 서울 관악구 승방2길 39(남현동 1061-1)

 

 

먹쇠돌쇠!

 

사당 밥집으로 나름 유명! 

 

새벽에 출근 할때 들여다 보면, 사람들 술먹고 있기도 하고.. 어떤날은 문닫혀 있고..

 

영업 시간은 잘 모르겠다. ㅋㅋ

 

밥집으로 가끔 오던 곳인데, 요새는 부추삼겹살을 밀고 있나 보다. ㅠㅠ

 

사당 복돈이.. 부추삼겹살.. 우와.. 한번 갔다가 정말 맛있게 먹고, 두번째 부터는 절대 가고 싶지 않은...

 

너무 달다. 뭔 설탕물에 부추를 재운건지.. 엄청 달다 ㅠㅠ

 

암튼.. 내부 테이블은 요론식...

 

 

 

 

투데이는 12월 25일..

 

배님이 놀러 옴..ㅋ 아침부터 계속 굶었다고 밥 먹으러 가자고해서 이집으로..

 

제육과 오징어를 주문.. 조합 좋네.. 달달하니.. 맛도 좋고..

 

 

파를 이렇게 푸짐하게 주니 좋구만~

 

 

 

뭔 바람이 불었는지, 갑자기 진로를 주문하신다. 

 

이스리나 처음 처럼먹던양반이.. 갑자기 진로이즈백을... 

 

지난번에 주문했더니 맛 없다고 버럭버럭 하더니.. 갑지기!? 왜!?

 

 

 

암튼.. 볶자 볶앙~

 

흑돼지제육백반 : 9,000원

오징어 볶음 : 9,000원... 1인분씩 주문가능!

 

 

 

뭐 그렇다네.. 안판다네;; 미성년자에게 술은...

 

ㅋㅋ 메뉴 보다가 한참 봤다.. 더 봤다.. 어 ? 뭐지.. 저게!?

 

재주오겹살!? ㅋㅋㅋㅋ 뭐지? 저 오타는..

 

제주목살? 음...  이건 왜 재주목살이 아니지? ㅋㅋ

 

이상한 오타구만.. 일관성이 없음.. 이거 간판회사에 얘기 해서 다시 해 오라고 해야 하는거 아닌가? ㅋㅋ

 

제주도의 제주를 재주로 본거는 첨인거 같네;;

 

 

암튼.. 맛있게 먹었다.ㅋㅋ 달달하니...

 

마지막에는 공깃밥을 추가하여 그냥 볶았다..ㅋㅋ 볶아도 되냐고 물으니, 김도 가져다 주신다.ㅋㅋㅋ

 

냠냠냠 맛나게 먹었고, 배님왈... 옆에 갈색 같은 저녀석은 카라멜이나 설탕 같은 녀석들이라고..

 

자연스럽게 달달한게 아니라고 한말 하는데... 그래도 맛있었다.ㅋㅋㅋ